제31대 함양군 손병규(58)가 ‘항노화의 중심 역동하는 함양’ 군정업무 파악차 읍면현황과 현안사업파악에 열중하고 있는 가운데 장마철 재해위험이 있는 대형공사현장을 점검했다. 8일 함양군에 따르면 손병규 부군수는 지난 6~7일 사업비 10억원 이상의 27개소 대형공사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진 지난 6일에도 손 부군수는 5시간 동안 40억원이 투입된 교산리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현장을 시작으로 원교공동묘지 정비사업현장(31억원), 고운 최치원선생 역사공원 조성사업(98억원), 농업기술센터 건립 및 진입도로 개설공사(31억원) 등 12곳 공사현장의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어 7일에도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사업(127억원), 지리산생태체험단지 조성사업(187억원)등 15곳의 대형공사현장을 점검했다. 오는 11~12일 이틀 동안에는 백전면을 시작으로 11개 읍면 순방을 실시, 대화하듯 자연스러운 분위기속에서 읍면의 기본현황과 현안사업위주의 보고를 받을 계획이다. 손병규 부군수는 “조금만 방심해도 재해는 찾아온다. 600여 공무원 모두 항노화의 중심, 역동하는 함양을 구현하기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만큼 소중한 땀이 헛되지 않도록 항상 재해에 만전을 기하고,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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