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결한 선비정신의 이념을 널리 알리고 우리의 전통서예문화를 계승·발전시키어 한국 서예계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작가들의 문호를 넓이기 위해 성균관 유도회 총본부(회장 김영근)는 제11회 성균관 유림서예대전을 개최했다.
이 대전에 함양 어르신들이 출품한 작품중에 박경희가 한글로 서예를 써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특선에는 한문부문은 예서에 임장소·임정택, 전서에 권재천·박경희, 해서에 김용호·마장현·박경희, 한글부분에는 권재천 유림이 받고, 입선도 다수 선정됐다.
이러한 성과는 함양향교(전교 노재용) 서예교실에서 이연주 서예학원 원장의 다년간 지도아래 출품하여 좋은결과을 가져왔다. 노재용 함양향교 전교는 “나이도 연만해 기력이 쇠잔되어가는 시기인데도 전국에서 다모이는 대회에 모든 힘을 모아 사문진작과 함양 유림의 빛을 발하는 그 노고에 감사한다”고 했다.
이 대전은 2016년5월10에서 6월7일까지 전국향교와 서예관련 단체에서 작품이 출품되어 황방연 심사위원장과 김병인 김동석 김옥선 김남임 서주선 심사위원이 2016.6.23일 공개심사로 이루어졌다, 입상한 작품은 2016년10월6일에서 7일 서울 성균관내에 명륜당·동재·서재에 전시하여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마장현 유교신문 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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