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하나로 ‘7080 포크콘서트’를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100분간 진행되는 이날 콘서트에는 함양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 기타애호가로 구성된 기타동아리 ‘소풍’과 초대가수 ‘소리새’(신성철·황영익)가 출연한다. 20여명으로 구성된 소풍은 ‘나성에 가면’ ‘뭉게구름’ ‘솔개’ ‘일기’ 등 70~80년대 시대를 풍미했던 인기가요를 들려주고, 89년 데뷔해 ‘그대 그리고 나’로 잘 알려진 남성포크그룹 소리새는 대표곡 ‘그대 그리고 나’를 비롯해 오월의 편지 등 7곡을 부르고 앙코르곡으로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들려준다. 공연 러닝타임 100분, 관람료 무료, 기타문의 055-960-5544.
;){kind=link}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