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 등산로 주변 산악위치표지판 , 112 위치 정보 입력 완료

함양경찰서(서장, 김성철)는 등산로 주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리산 국립공원사무소․함양소방서에서 사용 중인 산악위치표지를 112신고 시스템에 입력하여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를 찾도록 하는 POI(주요위치정보) 입력을 완료 하였다. 산악위치표지는, 관내 대봉산․도숭산․오봉산․기백산․황석산․거망산․영취산․삼봉산․백운산 등 주요 등산로에 함양소방서와 지리산 국립공원사무소에서 인명구조를 위해 설치된 위치표지로, POI에 입력 함으로써 등산객이 산행 중 각종 사고발생 시 설치된 표지판 번호를 112에 신고하면 이를 통해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파악과 신속한 출동이 가능토록 하였다. 한편 경찰은 함양군청․함양소방서․지리산 국립공원사무소 등 유관기관과 협치하여 주요 등산로, 지리산 둘레길 주변에 CCTV, 화장실 비상벨 설치 등 안전시설을 보강하여 여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범죄예방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