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피소, 야영장 등에 GiGA Wi-Fi망 구축을 통한 재난/재해 비상통신환경 확보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오늘 kt와 무선통신을 기반으로 한 지리산국립공원의 IT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1년,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와 kt는 국립공원 최초로 ‘Enjoy Ubiquitous:유비쿼터스-Park’의 일환으로써 지리산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스마트한 탐방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무선인터넷을 국립공원의 주요 시설물 내에 구축하고, 모바일 서비스를 진행하였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김임규 소장은 “스마트시대에 걸맞은 탐방환경 조성으로, 탐방객들은 보다 편리하게 지리산국립공원을 탐방하고, 우리사무소도 IT기술을 접목한 선진화된 탐방서비스를 제공하여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t부산고객본부 편명범 본부장은 “‘IT와 자연이 어우러진 지리산국립공원’을 위해 해발 1700m 이상의 장터목 대피소를 비롯한 세석, 벽소령, 로타리 등 지리산 주능선에 위치한 4개 대피소와 중산리 탐방안내소, 야영장 4개소(내원, 소막골, 백무동, 중산리)등에 GiGA Wi-Fi망을 증설하여, 재난관리/조난구조 등에 즉각적인 대응을 돕고 탐방객들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는 “국민기업”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kt부산네트워크운용본부 박재윤 본부장은 치밭목대피소에 국립공원 최초로 태양광 패널을 통한 전력공급과 위성-펨토 장비를 접목하는 시도로써 무선통화품질 확보 및 GiGA Infra 구축을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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