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 함양군향우회(회장 노지환)는 6월23일 향우회 양점호 부회장의 식당 (삼계동소재 외식명가)에서 임채옥 고문, 노정휴, 박호철 고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의 함양산삼축제참석(안) 등 4개안을 심의 의결하는 이사회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노지환 회장은 임채옥 고문, 노정휴 고문, 박호철 고문, 김선도 자문, 임준현 자문, 하선영 자문(경남도의원), 강석성 자문, 이칠성 자문, 강인호 수석부회장을 차례로 소개했다.
노지환 회장은 “오늘 이사회에 많이 참석해 준 임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금년 7월 산삼축제 등 4개 안건을 심의코자 하니 좋은 안을 많이 달라.”며 향우회의 각종 행사에 향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고문님, 자문님 등 원로들의 협조로 향우회가 많은 발전을 하고 있다.”고 전하고 매년 임원 여러분께서 내고 계시는 회비는 정기회비와 찬조금은 구분하여 관리가 되고 있으니 참고하시고 회비가 미납된 임원께서는 각자의 어려운 사정도 있겠지만 납부하여 향우회를 운영하고 집행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어 조하석 총무로부터 지난 3월에 있었던 정기총회 결산보고가 있었으며 김수복 사무총장의 안건이 상정되어 노지환 회장의 진행으로 심의가 있었다.
제1호안 7월에 있을 함양산삼축제와 제2호안 8월 물레방아 축제 참석의 건, 제3호안 11월의 가을야유회 개최(예정)와 제4호안 11월 함양군출향인 체육대회 개최(예정)의 건이 상정되어 심의를 거친 후 참석한 임원진 전원 동의로 집행부에 일임키로 의결했다.
이사회를 마친 후 마련한 만찬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박호철 김해지사장 phc0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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