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함양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당부

재외함양군 향우회 연합회(회장 박연환)에서 7월1일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이날은 평소 함양군을 떠나 타지에서도 고향인 함양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통해 함양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재외 함양군 향우회의 임원들이 모여 총회를 진행됐다. 총회에는 임창호 함양군수, 박연환 연합회장을 비롯해 각 지역의 향우회의 회장, 부회장을 포함해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다음 회장과 집행부의 선출시기와 연합회 결산보고·고향발전과 향우회 활성방안 등을 논의 했다. 재외 함양군 향우회 연합회는 지난 2015년에 만들어져 전국 각지에 있는 함양군 향우회의 결속을 다지며 함양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초대 회장으로는 박연환 재경함양군향우회 회장 회장직을 맡고 있다. 박연환 회장은 “더욱 더 발전하고 화합하여 군민의 힘이 될 수 있는 연합회가 되기를 바란다.”는 말과 함께 “회장직을 끝마치더라도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창호 함양군수는 “그 동안 함양군의 발전을 위해서 많은 성원과 격려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7월 말 진행되는 산삼축제와 그 후의 군민체육대회, 물레방아 축제 등이 성공리에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리며 함양의 발전의 큰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강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