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이동필)는 서구식 식생활 확산과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해 비만* 및 당뇨병** 등으로 의료비용 지출이 증가하고 먹거리와 우리 농업과의 연계가 약해짐에 따라, 올바른 식습관을 책임지는 “찾아가는 식생활교육 강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비만인구비율(19세 이상) : (`01) 29.6% → (`11) 31.4% → (‘13) 31.8(10명중 3명) ** 당뇨병(30세 이상) : (`01) 8.6% → (`11) 9.8% → (‘13) 11.0(10명중 1명) 식생활교육 강사단은 지역 식생활교육 활동가, 영양사 등 전문자격증 소지자 등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전문교육기관 연수를 통해 선발된 136명으로 구성되었다. 농식품부는 찾아가는 식생활교육 강사단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www.foodedubank.or.kr) 수요자* 맞춤형 식생활교육 프로그램을 지원(최대 3차시)할 예정이다. * 7개 분야 : ①유아, ②초등, ③중‧고등, ④직장인, ⑤소비자, ⑥다문화, ⑦고령자 교육의 주요 내용은 “바른 밥상, 밝은 100세” 5가지*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선택)을 병행하며 또한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연계한 바른 식생활‧식습관이다. * ① 과일‧채소먹기, ② 아침밥먹기‧매주 수요일 가족과 함께 저녁식사 하기, ③ 텃밭가꾸기, ④ 축산물 저지방 부위 소비 촉진, ⑤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또한 관계 부처(복지부, 식약처)와 협업하여 제정‧발표(’16.4.8)한 “국민 공통 식생활 지침”도 함께 교육하여 국민의 삶속에서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생활이 생활 속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허태웅 유통소비정책관은 “식생활교육 강사단 운영을 통해 식생활‧영양교육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가치와 연계한 식(食)의 중요성을 교육시킬 뿐만 아니라 국민 건강증진* 및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말하고 * 국민 건강수명 : 73.2세, 국민 기대 수명 : 82.3세 향후 “올해 식생활교육 강사단 운영 시범사업 평가결과와 정부3.0 취지에 맞게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식생활‧영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여 바른 식생활‧식습관 교육 사각지대 ZERO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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