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타 지역 출신 직원이 많아지는 추세에 따라 직원들끼리의 상호 협조체제를 다지고 정부3.0 시대 협업기반을 구축하고자 유관기관 소통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21일 군청·교육지원청·소방서 등 3개 기관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소통·협업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 첫날에는 인산가연수원에서 소통과 협업을 주제로 한 교육과 화합의 밤으로 진행되었으며, 둘째 날은 남계서원·일두고택·용추폭포·거연정 등 군내 역사문화유적 바로알기 탐방으로 진행됐다. 임창호 군수는 “함양의 100년 미래를 내다보고 군민소득 3만불 달성과 2020세계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의 성공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관내 기관들이 서로 합심·협력해야 한다”며 워크숍 참가자를 격려한 뒤 “군정과 교육, 안전 등 맡은 사무는 다르지만, 톱니바퀴처럼 상호 유기적으로 각각의 사무가 연결되어 돌아갈 때 지역사회 전체가 안정되고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황태진 군의회의장도 “함양군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모습을 보니 반갑고 기쁘다‘며 ”이번 워크숍이 직원간 소통과 화합에 큰 역할을 하고, 군정발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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