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초, 다 함께 실천하는 스마트 폰 프리 캠페인

서상초등학교(교장 김춘복)는 6월 17일(금) 중간활동에 전교생 52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폰 프리(Smart Phone Free)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스마트 폰 프리 캠페인은 바람직한 스마트폰 이용 습관 정착을 통한 창의적인 정보 문화생활 향유와 밤 10시 이후 스마트폰 꺼두기 운동으로 전자파 없는 건강한 잠자리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보통신윤리 교육에 이어서 진행된 캠페인 활동으로 학생들의 이날 전교회장의 선언문 낭독과 함께 선언문 내용을 지킬 것을 약속하였고 스마트 폰 이용을 줄이자는 캠페인 구호를 함께 외치며 올바른 스마트 폰 이용을 다짐하였다. 서상초 4학년 강동엽 학생은 “평소 스마트 폰을 이용하여 게임이나 검색을 많이 하는 편인데 이번 기회를 계기로 가족과 함께 있을 땐 스마트 폰을 사용하지 말고 가족과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봐야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스마트 폰 프리 캠페인은 정보통신윤리 교육과 함께 연계하여 각 가정으로 캠페인 안내문이 발송 되고 교사, 학부모, 학생들이 모두 동참하는 운동으로 확대되어 갈 예정이다. 정보화 시대의 빠르고 많은 정보들 속에서 서상초 꿈돌이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여유를 더욱 가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