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20일 오전 11시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당연직 회장인 임창호 군수를 비롯해, 명예직·선출직 부회장 15명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함양군체육회 운영에 따른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4월 통합출범한 함양군체육회가 통합과정 미비점을 보완하고 군민체육대회개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6년도 임시총회 소집을 위한 사항, 제55회 군민체육대회 개최 준비에 관한 사항, 제27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 준비에 관한 사항, 체육회 사무실 정비에 관한 사항 등이 집중 논의했다. 임창호 군수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우리 군도 엘리트체육을 담당한 대한체육회와 생활체육을 맡았던 국민생활체육회를 통합운영하고 있다”며 “통합으로 시너지효과를 거양하며 미래지향적이고 선진적인 체육행정을 펼쳐 더 많은 군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체육환경조성에 힘쓰자”고 말했다. 한편, 통합체육회 예산은 통합에 따른 절감효과로 당초보다 2600여만원 줄어든 13억 8000여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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