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단체와 캠페인 전개로 여성범죄 분위기 제압

함양경찰서(서장 김성철)는 6. 17(금). 아침, 함양읍소재 동문사거리에서 경찰, 여명나누미와 청소년육성회, 모범운전자회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범죄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출근과 등교시간대를 이용하여 많은 군민들이 지나가는 중심가에서 실시함으로써 최근 발생한 여성상대 범죄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여성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 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경찰과 협력단체들의 의지를 보여 주었다. 한편 함양경찰은 여성범죄예방을 위해 선택과 집중으로 상림공원과 관내 우범지역에 대해 취약시간대 순찰을 강화하고, 상림공원과 용추계곡, 백무동 등 유원지 화장실과 위험지역에 대한 방범시설 확충 등 적극적인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