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6·25참전유공자회(지회장 강계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의 안보현장 체험과 사기를 진작하고자 14~15일 1박 2일에 걸쳐 전적지 순례행사를 다녀왔다.17일 함양군에 따르면 6·25참전유공자회는 함양군재향군인회·고엽제회·무공수훈자회·유족회장·상이군경회·미망인회 등 120여명으로 구성돼있으며, 이번 전적지순례에는 80명이 참가했다.이들 6·25참전유공자회는 14일 오전 함양을 출발해 이틀에 걸쳐 서울 동작동 국립 현충원, 도라산 전망대, 제3땅굴, 청남대, 세종시대통령기록관 등을 둘러보며 국가안보관 정립 및 자유민주주의 정착의지를 다지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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