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7억여원의 예산을 확보해 문화재를 보수해온 함양군이 내년에 보수할 도지정문화재를 선정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82건의 문화재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군은 문화재보수기술자 등과 4인 1조 조사팀을 꾸려 국가·군 소유이거나 민간소유의 함양군 소재 유형문화재 40건, 기념물 10건, 민속자료 2건, 문화재자료 30건 등 도지정문화재 82건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조사하고 있다.이번 조사에서는 보수가 시급한 것으로 알려진 시설을 중심으로 전문가들과 면밀히 실사하고, 우선순위를 가려 보수사업에 반영해 내년 보수에 반영한다. 올해 보수하고 있는 함양향교 대성전 단청공사를 비롯한 9건의 도지정문화재는 지난해 보수사업에서 대상지로 선정돼, 7억원의 예산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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