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서부권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곽준석)은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을 맞아 6월 14일 오후 2시부터 “6월 15일은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입니다.”란 주제로 경남 진주시 대안동 차없는 거리에서 노인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세계노인학대인식의날”은 UN과 세계노인학대방지망(INPEA)이 노인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자 제정한 날로 세계 각국에서 세미나, 캠페인 등 행사를 진행하며, 2007 제2회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 기념식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WHO 주관으로 개최된다.
마음의 메시지 작성을 통한 효의식 증진 도모
‘14년 노인학대행위자 중 친족이 74.4%로 드러나, 가족간 관계개선을 통한 노인학대 예방이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가족간 상호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부모님과 자녀에게 마음에 담아 두었던 이야기를 전하는 마음의 메시지 행사를 준비하였다.
노인학대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신고전화를 홍보하기 위한 가두행진, 노인학대 관련 O,X 퀴즈를 통한 경품행사 및 인식도 조사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노인보호전문기관과 노인학대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노인학대 신고 및 상담 전화 1577-1389를 알려 학대를 받고 있거나 위험에 처해 있는 노인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노인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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