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어제(14일) 지역 미래세대의 자연생태교육을 위한 맹세이골 숲 학교 ‘숲 속 운동회’를 운영했다.
맹세이골 숲 학교는 자라나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유아대상 자연체험 프로그램으로 매 년 3월에서 11월까지 월 1회, 지리산국립공원 맹세이골 자연관찰로에서 운영된다.
맹세이골 숲 학교 ‘숲 속 운동회’는 ‘오감체험 릴레이’, ‘솔방울 던지기’ 등 참여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하여 색다른 운동회로 꾸며졌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김현교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숲 속 운동회를 통해 맹세이골 숲 학교에 참여하는 지역미래세대가 자연과 국립공원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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