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가로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4일 함양읍 시가지 가로수 600여 그루에 대한 병해충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군 산림녹지과 병해충방제단은 백합나무와 은행나무 등 600여 그루의 나무에 진딧물류와 나방류 등 병해충이 많아 관광객과 상림을 거니는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하지 못해 집중 방제활동을 벌였다.
군관계자는 “6~9월 병해충 발생이 많은 시기”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전 병해충 방제관리를 실시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수경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