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은 6월14일(화) 13시30분, 헌혈의집 경남대앞센터(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운동 소재) 이전‧개선에 따른 개소식을 가진다.이날 개소식에는 경남혈액원 조진웅 원장을 비롯해 박재규 경남대학교 총장, 우경미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사무처장, 한동근 헌혈사랑봉사회 회장 등이 참여해 헌혈의집 발전을 축원할 예정이다.헌혈의집 경남대앞센터는 지난 2006년에 이전 개소하였으나 공간이 협소하여 헌혈자와 근무자의 불편에 증가함에 따라 월영광장 건너편인 대츠빌딩 8층으로 이전 개선하게 되었다. 한편 이날은 ‘세계 헌혈자의 날’이기도 해 대형 전광판광고, 현수막 게시, 기념품 증정, 기념 페스티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2016년도 6.14 세계헌혈자의 날을 기념하고 헌혈자를 격려하는 이벤트를 전개한다.롯데시네마 마산점 6관에서 열리는 ‘세계 헌혈자의 날 페스티발’에서는 헌혈에 적극 동참하고 올바른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힘쓴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특별유공자 1명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이, 8명의 도민(공무원 2, 민간인 6)과 1개 단체에 경상남도지사 표창장과 패가 전달된다.다회 헌혈자, 적십자가족 등을 초대해 전석 초청으로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발에서는 브라스밴드 공연, 헌혈퀴즈, 혈액사업안내 및 영화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 날을 기념하는 동시에 헌혈자들을 격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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