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사)한국양파산업연합회와 함양농협이 공동으로 운영한 16년산 양파 시범포 품평회를 농협중앙회 산지유통부, 함양군 행정관계자, 함양군지부, 관내 양파생산농가, 함양농협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읍 용평리(한들)에서 개최했다. 국내외 17개 품종을 시험재배하고 단수, 구 크기, 순도, 모양, 내구성 등을 비교·평가하여 우리 지역에 적합한 우수 종자를 발굴해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지난 4월 제주에서 조생종 양파 시범포 품평회를 실시했으며, 중만생종은 전남 무안과 경남 함양에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행사를 진행했다. 박상대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함양의 양파 생산량은 약 220만 망으로 명실상부한 우리 지역의 대표 소득 작물이다. 품종 선택에서부터 유통까지 농협에서 철저히 지도·관리하여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함양군과 양파생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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