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총함양군지회 함양읍여성회 발대식 갖고 활동시작

한국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회장 이성국)가 함양읍분회 여성회 발대식을 갖고 더욱 힘있는 연맹조직으로 확대 개편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지난 6월3일 함양읍 관내식당에서 임창호 군수, 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 이영재·하병순·강선익 부회장, 함양읍 임채강 분회장을 비롯한 신임 여성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읍분회 여성회발대식을 가졌다. 임창호 군수는 포순이 순찰활동, 독거노인 돌봄이 활동, 환경정화 활동 등 그간의 노력을 치하하고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 여성회원들의 더 큰 역할이 기대된다고 격려했다. 이어 임채강 함양읍 분회장은 여성회원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신데 대해 감사의 인사와 함께 여성회와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함양군 지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다하겠으니 많이 도와 달라고 주문했다. 함양읍여성회는 회장 김선자, 부회장 박정숙·권현숙, 총무 이미자, 감사 서정숙씨를 선출하여 활동에 들어갔다. 한편 자총은 자유민주주의를 옹호 발전시키고 국가안보의식 고취와 소외된 이웃에게 봉사하여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 통일대한민국을 앞당기는데 역할을 다하자고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