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진주지청(지청장 이경구)은 장마철 취약요인에 따른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9.~6.30. 기간 동안 서부경남지역 건설현장 20여 곳을 대상으로 「장마철 건설현장 집중감독」을 실시한다.  장마철은 많은 강우로 인해 지반 내 함수율이 높아져 지지력이 약화되어 사면의 붕괴, 지반의 침하 등의 위험이 증가하게 된다.이에 장마철 위험요인이 많은 현장을 중심으로 터파기 현장의 토사붕괴 예방시설, 경사지 토사유실 방지조치, 각종 전선의 피복상태․충전부 방호․기계기구 접지 등 감전재해 예방조치 여부 등을 집중 감독하여 감독 결과 법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법처리, 과태료부과 등 강력하게 조치하고, 재해발생 위험이 있는 작업 장소나 기계·기구 등은 작업․사용 중지를 명령하는 등 엄정한 행정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경구 고용노동부진주지청장은 “장마철은 지반 붕괴 뿐만 아니라 감전, 질식, 열사병 등 건강장해 발생 위험도 큰 시기”라고 우려하면서 “어느 때 보다 미리미리 위험요인을 찾아내어 제거하는 등 빈틈없는 현장관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진주지청 관계자는 이번 감독에 앞서 지난달에 실시한 ‘추락재해예방감독’ 결과 대대적인 사전 홍보에도 불구하고 많은 현장에서 안전조치 미이행 사항을 적발하고 법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사법처리 및 작업중지 등 강력조치*한 바 있다고 밝혔다. ※ 장마철 건설현장 재해사례 및 안전대책 등을 담은 ‘안전보건 가이드라인’은 고용노동부진주지청 홈페이지(www.moel.go.kr/jinju) 참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