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서하면향우회(회장 최종택)는 지난 5월29일 오전11시 서울 제기동 한솔베네스트 웨딩홀 6층에서 제32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군경로회 하상택 회장을 비롯한 경로회원 한남식, 배성규, 권형수, 강유복, 이외상, 조광현, 정인영 각 읍면향우회장단 박한천 재부향우회장 도상원 재경서상중동문회장 송석만 재경안의중동문회장 그리고 고향에서 이정오 면장 백홍기 우체국장 정병인 농협지점장 이영일 노인회장 전현익 이장단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마을 이장단 이석기 새마을협의회장 이귀자 새마을부녀회장 이갑수 바르게살기위원장 윤종승 농촌지도자회장 이외순 여성단체연합회장 이영숙 박영자, 신서성 등 많은 고향주민과 본회 이종호, 전성률, 전중신, 하영진, 염춘웅, 전순익, 박동석, 이재덕, 도상원, 송석만, 신봉성 역대회장단을 비롯한 수도권의 많은 향우들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오병길 사무국장의 사회로 박동석 11대 회장의 개회선언, 향우회기(기수 김종의), 산악회기(기수 박명진)입장과 국민의례가 있었다. 경과 및 결산(오병길) 감사(염태수)보고가 있었으며, 신봉성 직전회장과 송민숙 직전여성국장께 감사장과 부상이 전달되었다. 최종택 회장은 “바쁘신데도 불구하시고 우리 향우회 정기총회를 축하하기위해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 노동절, 우리 서하면향우회 정기총회도 가정의 달과 같이 화목하고 즐거운 자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5월로 정한 것 같습니다. 어느 향우회를 다녀 봐도 우리 향우회처럼 역대회장님들께서 많이 참석하시는 향우회는 없을 것입니다. 각 마을에서 흘러 내려온 계곡물이 만나서 큰 개울이 되듯이 향우님들께서 잘못된 부분을 꾸짖어 주시고 조금씩 배려해 주셔서 우리 향우회가 더욱더 단합되고 발전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향우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회장이고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역대 회장님들께서 이루어 놓으신 훌륭한 우리 향우회를 후손들에게 자랑스럽게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오늘 하루 고향의 선후님들과 모처럼 모인자리입니다. 각박한 서울생활 잠시 잊으시고 고향의 향수가 물씬 풍기는 정담 나누시고 즐거운 하루 되시고 건강과 가정에 기쁨이 넘치시고, 하시는 일 대박나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이정오 서하면장은 “화합과 친목의 제32차 재경서하면향우회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 자리를 준비하신 최종택 회장님을 비롯한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향우님들의 정성과 동참으로 우리 서하면은 살기좋은 고장으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우리 서하면은 곶감과 사과농사가 70%를 차지하는 우수한 마을입니다.” 라며 군정과 면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한 후 “최종택 회장님을 중심으로 크게 발전하는 우리 향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라고 했다. 전순익 10대회장은 격려사에서 “대선배님들께서 계신데 격려사를 하려니 부끄럽습니다. 32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 향우회는 비록 규모는 작지만 알차고 내실있는 향우회라 생각합니다. 개개인이 십시일반 찬조하여 우리 모두가 주인이 되는 향우회입니다. 젊은 향우님들의 참여가 저조합니다. 우리 향우회뿐 아니라 모든 향우회의 걱정거리입니다. 젊은 향우님들께서 많이 참여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오늘 하루 정담 나누시고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이어 역대회장단이 모두 단상으로 나와 고향연가(이종호 작사, 정우현 작곡)합창이 있었고 축하 시루떡 커팅과 전성률 4대 회장의 건배제의를 끝으로 총회를 마치고 뷔페로 식사를 한 후 노기호 향우의 사회로 구길자 초청가수의 노래와 함께 향우간 정을 나누는 흥겨운 여흥한마당 잔치가 있었다.최원석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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