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림초등학교(교장 강은희) 전교생은 6월 3일(금) 2016.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애쓰신 분들의 공훈에 보답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해 충혼탑 참배 행사를 가졌다. 위림초 4,5,6학년 학생들과 인솔교사들은 오전 10시에 학교에서 출발하여 도보로 이동하였고, 학생들은 충혼탑 앞에서 담당교사의 설명을 듣고 경건한 마음으로 묵념하였고 장병들의 넋을 기리는 뜻에서 국화를 헌화하였다. 충혼탑은 한국전쟁 당시 전몰한 장병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곳으로 지하 봉안실에는 1,080위의 전몰용사 위패가 모셔져 있다. 묵념이 끝난 후에는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기 위해 충혼탑 주변의 쓰레기를 줍고 주위를 깨끗이 청소하는 정화활동을 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위림초 5학년 양민아 학생은 “함양에 살면서 이 곳을 자주 지나다녔지만 이 곳에 있는 것이 충혼탑이라는 것과 그것의 의미를 오늘 처음 알게 되었다.”며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힘쓰시다 돌아가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림초는 이번 충혼탑 참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전쟁의 아픔과 나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호국 보훈의 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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