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농업·농촌의 고령화와 중소농의 농산물 출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에서는 ‘신순회수집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지난 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앞 광장에서 시도별 순회수집 실시농협을 대상으로 차량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올해 초 전국에서 순회수집을 실시하는 농협을 대상으로 사전조사를 실시했고, 그 중 선정된 100개의 농협에 함양농협(조합장 박상대)이 포함되어 순회수집용 차량 2대를 지원받게 되었다.박상대 조합장은 “자가 운송수단이 없는 중소농과 연세가 많으신 농업인들이 농산물 출하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차량을 지원 받아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결해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농가조직화를 통해 지속적인 농산물 수집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인 실익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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