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8일(토) 마천초등학교(교장 김병언)에서는 총동문회(회장 배한오, 주관기 회장 정경도)가 동문, 교직원, 지역민이 한 데 어우러져 성대하게 개최 되었다. 이날 행사에 앞서 48회 졸업생 정경도 주관기 회장이 모교 후배들을 위해 컴퓨터 10대를 기증하여 후배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김병언 교장은 “지리산 산골 학교로 문화적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는 우리 아이들이 동문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컴퓨터교육을 실시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교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후배들의 교육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선배님으로부터 컴퓨터를 직접 전해 받은 전교어린이회장(김신재)은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컴퓨터실의 컴퓨터가 조금 낡아 방과후교실 수업이 힘들었는데, 오늘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앞으로는 더욱 편하고 즐겁게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또 수업이 기다려집니다.”는 말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마천초등학교는 일주일에 전교생이 2시간씩 컴퓨터 방과후수업과 정보화교육을 받고 있어 선배님이 주신 컴퓨터로 미래의 IT기술자로의 꿈을 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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