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 창간 14주년을 350만 도민과 함께 축하합니다. 주간함양은 지역언론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창간 이후 출향인을 포함한 4만 함양인들과 항상 함께 해왔습니다. 최경인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금은 인터넷과 뉴미디어의 발달로 정보 유통에 지역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지구촌 소식을 실시간으로 손바닥에서 볼 수 있는 시대입니다. 하지만 지방자치시대에 지역언론의 중요성은 날로 커져 간다고 하겠습니다.
주간함양은 지역민들의 삶 깊숙이 찾아가는 젊고 바른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해 주고 계십니다. 함양의 선비정신을 이어받아 정론직필의 책무에 충실하면서도 올바른 지역여론형성과 지역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고 번영하는 언론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는 재정건전화와 경남미래 50년, 서민복지라는 3가지 큰 방향 속에 당당한 경남시대를 힘차게 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달에는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겨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채무제로를 달성합니다.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 지리산케이블카 추진 등 서부대개발을 중심으로 한 균형발전을 통해 다함께 잘사는 경남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서민자녀 4단계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개천에서 용이 나는 사회’ 분위기도 정착시키고 있습니다.
경상남도는 오직 도민만 바라보고 희망경남, 행복경남을 만들어 가는데 결코 주저하지 않겠습니다. 경남발전과 도민행복을 위해 나아가는 우리 도정에 주간함양이 항상 함께 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주간함양 창간 14주년을 거듭 축하합니다. 주간함양의 무궁한 발전과 독자 가족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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