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수 산림녹지과장“함양이 전국 산삼 유통의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오는 2020년 산삼항노화엑스포를 준비 중인 함양군. 그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산림녹지과 정민수 과장의 다짐이다. 정 과장은 “아직까지 세계시장에는 산삼 유통시장이 없다. 인삼 시장만이 존재할 뿐이다.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이끈다면 세계 산삼 유통의 중심을 함양이 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함양에서는 지난 2003년부터 정책적으로 산양삼을 심기 시작해 2006년 전국 최초로 산양삼 생산이력제를 시행하는 등 천혜의 자연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산양삼을 생산하고 있다. 500여 농가에서 750ha 가량의 산양삼을 재배하고 있는 함양군은 전국 재배량의 15% 정도다. 정민수 과장은 “함양은 진시황이 불로초를 찾아 왔던 곳이며, 덕유산 자락에 가장 많은 산삼이 있었다는 역사적인 근거 등 산삼과 관련한 역사와 문화가 곳곳에 산재해 있다”라며 “우리 역사 속에서 사라져가는 문화를 발굴하고 이를 복원해 더욱 큰 가치로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자신했다.함양 산양삼이 세계적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편의 하나로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준비되고 있다. 국내 판매에 머무르고 있는 산삼의 세계화를 통해 신규 시장의 확보는 물론 천혜의 환경을 가진 함양을 알리고, 더불어 최근 전 세계적인 트렌드인 항노화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정민수 과장은 “산삼과 연상되는 것은 바로 최고의 영약, 바로 ‘건강’이다. 산삼뿐만 아니라 체험까지 할 수 있는 문화를 보여 줄 것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특히 중국인 관광객들을 유입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엑스포를 위해 함양군에서는 상림공원 인근에 주행사장을, 그리고 대봉산산삼휴양밸리를 부행사장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시설과 관련해서는 타 지역과 차별화된 향후 이용 가능한 시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정 과장은 “엑스포만을 위한 시설이 아닌 향후 함양 관광에 꼭 필요한 시설들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까지는 앞으로 4년이 남았다. 엑스포를 치르기 위해서는 시설과 같은 관련 인프라는 물론 홍보와 함양군민들의 인식의 전환 등 넘어야 할 산들이 아직 많이 남았다. 정민수 과장은 “고려산삼을 대표하는 역사성, 차별화된 산림자원 등 함양은 어느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자원을 가지고 있다.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발판을
닦아 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
강대용 기자
박진억 1학년 2반오늘 직업체험을 해서 인터뷰 하시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같이 질문도 하고 같이 설명을 듣고 내용을 작성하는 그런 체험입니다. 삼삼엑스포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는데 그 내용에 기억나는 것이 있다면 콘텐츠 중심으로 예산을 최소화 하고 기존 시설을 적극 활용해 사후관리의 부상을 없애는 것과 이 엑스포의 주요 타킷이 외국인이라는 것이 기억에 남았다. 이 인터뷰를 통해 기자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었고 기자가 어떤 방식으로 인터뷰 하는 것인지 자세히 알고 서로 편하게 이야기 하는 모습도 인상 깊었다.솔직히 말하면 기자한테는 관심이 없었지만 이 체험을 통해 기자가 신중해야 하고 생각이 많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 기자가 한명만 있다는게 아니고 편집기자, 사진기자 등 많은 분야의 기자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던 그런 체험인 것 같다.
김민서(1한년 5반)오늘 학교에서 실시한 직업체험을 위해 나의 장래의망인 기자와 관련된 주간함양에 방문했다.방문하기 몇 시간 전, 취재에 따라갈 수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접했다. 생각지도 못한 기쁜소식에 즐거운 마음으로 주간함양 사무실에 도착했고 잠깐의 설명을 들은 후 곧 취재를 하러 출발했다.취재한 주제는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였고 이를 위해 함양군청 정민수 산림녹지과장님을 만났다. 과장님께서는 산삼엑스포가 함양에서 열려야 하는 이유, 지역과의 연계성, 엑스포를 위해 세워진 건물이 일회성인지, 그것이 예산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등에 대해서 질문하고 대답해주셨다. 한시간여 정도 되는 짧은 취재 시간이었지만 4년 후 열릴 엑스포에 대해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기도 했다. 나의 장래희망인 기자가 하는 일에 대해 직접적으로 알 수 있게 되어 정말 좋았고 다음에 다시 방문하고 싶다.
이지수(1학년 5반)주간함양으로 ‘기자’라는 직업을 체험하러 갔다. 부끄럽게도 함양에 살고있지만 산삼엑스포가 열린다는 사실을 오늘 알게되었다. 매년 산삼축제에 가서 체험도 해보고 산삼을 보기도 했었는데 그 축제가 큰 규모인 엑스포로 열린다니 놀라웠다. 산림녹지과의 정민수과장님을 취재하는 것을 따라가서 보고 왔다. 2020년에 함양에서 열릴 산삼항노화엑스포에 관한 취재였다. 취재를 마친 후 엑스포의 구도, 엑스포가 끝나고 난 뒤에 건물의 쓰임, 산삼의 활용방법, 외국으로 산삼을 가져갈 때 조심해야 할 점 등 많은 정보를 알게 되었다. 취재분위기가 처음엔 기자회견과 같이 무거울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가보니 정말 편안한 분위기라서 의외였다. 예전에 꿈꾸던 직업이었던 기자가 취재하는 것을 직접 따라가서 보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고 정말 특별하고 뜻 깊은 경험이어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정효빈(1학년 1반)주간함양 취재기자·사진기사님과 함께 함양군청 산림녹지과 정민수 과장님을 방문하여 함께 취재에(인터뷰) 참여하였다. 학교신문을 만들기 위해 선생님을 인터뷰한 적은 있어도 외부에 취재를 나간 것은 처음이었다. 취재기자님이 정민수 과장님을 인터뷰하는 것을 통해서 기자의 역할과 태도를 배울 수 있었다. 또 지역사회의 소식과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향우들의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지역신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느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신문사를 방문함으로써 기자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고 기자라는 직업에 대해 관심과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신문 기사는 화제성, 속도성뿐만 아니라 확실성·사실성 등을 내포하여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기재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윤광호(1학년 4반)2020년에 함양 산삼 항노화 엑스포가 개최된다고 합니다. 가장 주된 것은 산삼인데요! 산삼은 높은 고도의 산에서 스스로 자란다고 합니다. 질은 뛰어나나 양이 적다는 산삼을 대신하기 위해 인삼이란 것을 만들었는데요. 인삼은 크기가 크지만 고도가 낮은 밭에서 인공적으로 재배하기에 질로서는 산삼과는 비교할 수 없이 낮다고 합니다. 이러한 산삼을 많은 사람들에게 또 세계에 알리기 위해 엑스포를 만든다고 합니다. 엑스포 외에도 휴양시설이 있는데요. 휴양시설에서는 외국의 사람들과 같이 산삼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직접 산삼을 캐보고 관찰하면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피로가 쌓인 사람들과 몸이 편찮은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는 시설도 있고, 아토피와 같은 피부병에 걸린 사람들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해준답니다. 엑스포 개최로 함양의 인구도 늘리려는 의도 또한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가인(1학년 3반)2020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관련 취재에 진로 체험으로 견학을 했다. 취재는 함양군청 산림녹지과에서 했다. ‘삼’이라는 이름이 붙은 인삼이나 산삼, 산양삼 등의 차이점에 대해서 이번 견학을 통해 알게 되었다. 이번 엑스포의 목적은 세계 시장에서 산삼을 유통시키고 관광객을 유치하려는 것이다. 산삼이 약효가 좋은 것은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모두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세계 속에서 산삼의 입지는 너무나 좁다. 이번 엑스포가 산삼과 함양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어 함양 지역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엑스포가 개최될 때 꼭 한번 함양을 방문하고 싶다. 사실 신문사에서 취재를 하는 것을 견학하는 것은 처음이라 긴장을 했는데 생각보다 편안한 분위기로 취재가 진행되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신문 기사가 어떤 과정을 거쳐 완성되는지, 기자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자세히 알게 되었다.
노가연(1학년 4반)진로체험을 하기 위해서 주간함양에 가게 되었다. 꿈이 방송쪽이라서 주간함양에 가게 되어서 설레는 마음이 컸다. 함양에서 취재를 하고 신문을 쓴다는 것이 신기했다.군청에 가서 산림녹지과 과장님을 만나서 인터뷰하는 것도 보고 직접 질문까지 해봤다. 산삼엑스포가 열린다는 것은 들은 적이 있었지만 자세하게 알지 못했는데 오늘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인삼과 산삼의 차이도 확실히 알 수 있었고, 산삼엑스포가 어떠한 방향으로 진행이 될 지에 대해서도 잘 알 수가 있었다. 산삼 관련 건물을 짓는데 내년 7~8월에 완공된다는 것과 그 건물들은 엑스포가 끝나도 활용 가능할 수 있도록 만든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기자님이 인터뷰를 능숙하게 진행하는 모습이 멋있었고, 기자가 되려면 지식도 많이 있어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이현지(1학년 1반)내 꿈은 기자여서 주간함양으로 진로체험을 가게 되었다. 주간함양에 들어가자마자 설명을 듣고 취재하는 곳에 가게 되었다.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놀랐던 점은 인터뷰하는 곳이 너무 개방적 이었다는 것이였다. 그래도 꿋꿋이 인터뷰를 진행하는 모습이 너무 익숙한 듯 하였다. 산림녹지과 과장님께선 2020년에 개최될 산삼엑스포에 대해서 말씀해주셧다. “2020년에 무슨 엑스포야” 생각했었는데 함양 발전을 위해서 계획하신다는 말씀을 듣고 산삼엑스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1시간가량 인터뷰를 하고 밖으로 나오는데 내가 왠지 기자가 된 것 같고 한사람을 인터뷰했다는 것에 뿌듯하였다. 이번 취재에 참여하면서 몰랐던 내용도 알게 되었고 2020년에 개최되는 산삼엑스포도 기대하게 되었다. 내 꿈은 방송기자이지만 이번 진로체험을 통해 “기자” 라는 직업에 대해 다시 한번 깨닫게 되고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성예진(1학년 4반)이번 직업체험을 통해 알게된게 몇 가지 있는데(나는 함양에서 살지 않기 때문에 함양에 대해 잘 몰랐었다) 먼저 함양에서 유명한게 산삼이라는 걸 알았고, 2020년에 산삼항노화엑스포라는게 함양에서 열린다는걸 알았고 산삼엑스포는 역사적 가치를 높이는 엑스포로 만들것이며 역사적 가치를 발견,복원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 알릴 것이다. 이 사업을 통해 중국 관광객유치, 관광객 유치 등을 통해 함양을 발전시킬 수 있게 될 것이다.이런 직업체험을 통해 지역신문사 에서는 무슨일을 하고,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알게 되었고 취재를 해서 함양 산삼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뿌듯했다. 산림녹지과 과장님을 그리고 산삼엑스포에 대해 들었던 것 중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 중 하나는 엑스포 모양을 함양의 자랑인 산삼 모양으로 만든다는것이었다. 그것이 가장 인상깊었고 되게 특이한 발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권나영(1학년 1반)함양하면 떠오르는 특산물은 바로 ‘산삼’이다. 이번 직업체험을 계기로 산삼엑스포에 관해 인터뷰를 하기 위해 함양군청 산림녹지과를 방문했다. 정민수 과장님께서는 함양산삼에 대해 이야기 해주셨다. 함양은 왜 유독 특산물로 산삼을 내세우냐 하면 함양은 산삼에 관현 역사가 깊고 주변환경 산림자원이 딱 최적화 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해서 함양은 산삼으로 지역 발전을 이루고자 한다.산삼을 특화시켜 다른 특산물과 융합하여 식품을 만들어 수출하고 내·외국인을 타켓으로 관광상품을 반전시켜 함양의 이미지 발전까지 함양군이 해야할 과제이다. 그리고 또 사라져 가는 전통, 심마니 문화를 발굴하고 복원하여서 세계에 산삼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바로 2020 산삼엑스포이다.
이재우(1학년 2반)기자라는 일이 단순히 글을 쓴다 생각하고 참여했지만 실제 일은 뭔가 달랐다.단순히 글을 잘 쓰고 흥미가 있다고 되는 계열의 일이 아니라 그 취재 대상에 대한 어느정도의 지식과 다양한 질문을 통해 일정 기사로 유도하는 등의 작업을 더하는 일이라는 것을 알았다. 수첩을 들고 내용을 기록하고 질문을 한다는 것까지는 재미있었지만 이 내용으로 알맹이 있는 기사를 써낸다는 것을 상상하니 막막해졌다. 문학 책을 읽으며 알게 된 감성적 구절과는 다르게 특히 ‘신문’이라는 매체에 실음에 있어 중요한 것은 사실의 전달이라 그런지 매일 쏟아지는 일을 조사하고 정리하는 일련의 일이 이전보다 새롭게 다가왔다. 오늘 인터뷰는 산림녹지과에서 했는데 원래 도시에서 온 나에겐 생소한 일이어서 더욱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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