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 안의초·중·고동문회(회장 김창수)에서 지난 5월22일 매년 실시하는 체육대회를 월천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재구 안중25회, 34회 졸업기수가 주관하였으며 약 200여명의 동문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는 최용두 2대회장, 이현식 직전회장, 안의중학교 총동문회 전병선 회장을 비롯하여 정광석 수석부회장, 박문기 사무국장, 조성제 안의면장, 권충현 재구함양향우회장, 신원옥 재구함양향우회 부회장, 재구 함양향우회 김판곤 부회장, 조성제 안의면장, 안의중심진축제 주관기수(38회) 박종수회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다. 체육대회는 청팀(홀수기수)과 백팀(짝수기수)으로 나뉘어져 계주, 축구, 족구, 여자PK, 윷놀이 등 다양한 종목으로 열전을 펼쳤다. 개회식전에 열린 릴레이에서는 류지영(33회) 선수가 결승선 테이프를 끊으며 청팀에서 승리를 안겨주었다. 릴레이가 끝나고 강성옥 사무국장의 사회로 개회식이 열렸다. 이종규 총괄이사가 개회식을 선언하고 김창수 회장의 대회사 및 내빈소개가 이어졌다. 안의중학교 총동문회 박문기 사무국장이 안의지역 내빈을 소개했으며 안의중학교 총동문회 전병선 회장, 재구함양향우회 권충현 회장, 조성제 안의면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한편 동문들은 맑은 날씨 속에서 학창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모교 운동장에서 운동회를 했던 그 기분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상림 대구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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