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26일(목) 수동중학교(교장 김진석)에서는 2016년 개교기념일(5월30일)을 맞이하여 삼환장학회(1회 졸업생 배상삼 동문)에서 3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 개교기념일을 전후로 서울에서 모교에 내려와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 배상삼 동문은 특강을 통하여 후배들에게 부모님께 효도하고 스승의 은혜에 감사할 줄 알며 나라를 사랑하고 꿈을 갖고 미래를 준비하는 인재들이 될 것을 강조하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받게 된 2학년 양지민 학생은 ‘ 선배님의 모교 사랑에 너무 감사하고 주신 사랑을 기억하며 열심히 공부해서 나라에 꼭 필요한 인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기념 타올 50매를 선물하고 졸업생을 위하여 졸업가운을 구입할 수 있도록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학교발전을 위하여 크게 기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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