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청춘레인저 홍보대사 발대식 개최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김임규 소장)에서는 국립공원 탐방에 소외되어 있는 2030세대들의 자연체험·홍보를 위해『지리산국립공원 청춘레인저 홍보대사』발대식을 지난 5월 21일(토), 공원사무소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그간 공원 탐방기회가 부족하였던 청년들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국립공원이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곳이라는 인식의 전환을 위해 시행되는 본 사업은 총 19명의 청년들이 각종 탐방컨텐츠를 제작하여 온·오프라인으로 배포하는 홍보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다양한 SNS 활동으로 2030세대의 등산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젊은 산악인들의 모임(대표 노진호)’과의 업무협조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금번 행사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1박2일간 지리산국립공원을 직접 답사하는 프로그램도 병행운영하여 홍보대사들이 지리산의 생생한 현장정보를 수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김현교 과장은 “홍보대사들이 유익한 컨텐츠를 많은 분들에게 제공하여, 청년층들이 지리산을 보다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탐방명소임을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