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교장 마경수)는 5월 24일 흡연예방교육을 위해 본교 체육관에서 1~3학년을 대상으로“호랑아! 담배는 해로워요”라는 인형극(인형극단 별)이 초청 공연되었다.인형극이 공연되는 내내 학생들은 극중 악어의 꾐에 빠져서 담배를 피우게 된 호랑이가 과연 담배를 끊고 다시 무지개 동산을 지키고, 동물 친구들을 구해낼 수 있을지 흥미롭게 관람했다.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된 인형극을 통해 270여명의 학생들은 담배를 피우면 자기 자신의 건강뿐만 아니라, 소중한 가족과 친구들을 잃게 된다는 것을 깨닫고 특히 어렸을 때부터 담배를 피우면 얼마나 더 우리 몸과 마음이 병드는지에 대해 알게 된 시간이었다.마경수 교장은 “최근 청소년의 흡연율이 증가하고 있고, 흡연 연령이 낮아지고 있어 흡연예방 조기교육이 중요하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흡연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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