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산촌유학교육원(원장 정태식)은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토요일, 일요일 주말을 이용해 1박 2일 동안 18가족 77명이 참여한 다문화 가족캠프를 열어 전통문화 체험 및 가족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다문화 가족캠프는 다문화 가족 자녀들의 조화롭고 균형 있는 성장 및 다문화 가족 간의 화합과 친목 도모, 한국인으로서의 자아정체감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첫째날 입소식을 시작으로 전통공예, 떡과 화채 만들기, 활쏘기 체험 활동을 실시하였고, 밤에는 화합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레크리에이션, 가족장기자랑, 촛불의식이 펼쳐졌다. 둘째날에는 전설 품은 지역 문화 탐방으로 용추계곡을 탐사하고 소원 탑 쌓기, 가족사랑 사진 찍기를 하였으며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연암 박지원 물레방아 공원 견학을 실시했다. 6학년 홍성민 학생의 어머니 진우미씨는“최근 가족끼리 함께할 기회가 없었는데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고 즐거운 추억을 남기게 해 주어서 정말 고맙다. 이번에 참여하여 한국 문화를 더 잘 이해하고 가족끼리 사랑하는 마음도 더 많이 생긴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태식 원장은“다문화 가족캠프를 통해 가족애를 확인하고, 다문화 가정이 꿈과 희망을 갖고 긍정적인 삶을 펼쳐 나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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