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권진선, 이하 경남농관원)은 부경식품(주)에서 특별사법경찰관(리) 34명을 대상으로 원산지단속·수사 전문가 양성을 위한 육가공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육가공 체험교육은 매년 축산물의 원산지 위반행위가 증가하고, 지능화 되어가는 추세에 발맞추어 외국산 육류의 식별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장 단속능력을 강화하여 지능적 위반사범 대응에 나서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이날 육가공 체험 교육에서는 외국산 축산물 수입 유통현황 및 식별요령, 국내산과 수입산 육류의 비교 시식회, 농축산물 원산지 식별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단속·수사 전문가 양성을 위해 육류 단속능력 향상에 체험교육을 집중하였다. 경남 농관원 관계자는 갈수록 지능화되어가는 축산물 위반사범에 대해 육류식별교육 및 육가공 체험, 정보수집을 통하여 원산지표시 위반행위 근절을 위한 자구적인 노력을 차츰 강화해 나갈 것임을 밝히며,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스러우면 전국 어디서나 부정유통신고전화(1588-8122번) 또는 인터넷(www.naqs.go.kr)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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