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안의초·중·고등학교 동문회 및 향우회 통합등반대회재경 안의면향우회(회장 류재창)에서는 지난 5월15일 재경 안의초·중·고등학교 동문회 및 향우회, 산악회 통합 등반대회가 있었다. 이 자라에는 안의 중학교 기수를 기준으로 3회 졸업생부터 39회 졸업생까지 200여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이날 행사는 오전10시 마천역에 집결하여 남한산성 산행을 한 후 오후1시경 남한산성 광장근처 아라리오 식당으로 하산하여 식사를 한 후 송석만 재경안중동문회 송석만 회장의 사회로 참석자를 일일이 소개를 한 후, 이어 그동안 경과보고에서 “작년도 향우회, 안청회, 안중동문회 정기총회 때 모임이 너무 많고 여러 가지를 생각할 때 재경 안의 초·중·고등학교 산악회, 향우회를 하나로 통합하여 운영하자는 의견이 나와 몇 차례 임원단 회의를 하였습니다. 통합을 하기로 임원진 회의결과가 나왔는데 몇몇 선배님들의 의견이 달라서 좀 더 심도 있는 회의를 하여 결론을 연말쯤 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라며 오늘 통합등반대회에 대한 자세한 경과보고가 있었다. 류재창 회장은 “이렇게 많은 향우님들의 참석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3회 대선배님부터 39회 후배님들까지 많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오늘 통합등반대회를 개최한 것에 대해 송석만 안중동문회장님의 자세한 설명이 있었지만 제가 향우회, 산악회 회장을 하면서 재경 안의 초·중·고 향우회 모두는 하나라는 의미에서 또한 모든 단체의 참석자와 차기 회장단을 선정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좀 더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고, 여러 단체의 모임에 참석하는 것도 어려움이 있고,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하나로 통합을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취지에 몇몇 임원단이 회의를 하였지만,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대선배님들과 후배님들과 더 많은 대화를 하여 결정은 연말쯤에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 동문회 향우회를 떠나 우리 모두는 고향의 향우님들입니다. 그동안 못다 한 정담 나누시고 선후배간 정이 넘치는 화합의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이 행사를 준비한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연말쯤에 어떠한 결론이 나올지 모르겠지만 모두 하나의 뜻으로 단합하는 모임이 되기를 바랍니다.” 라고 했다. 이어 통합에 대한 진지한 의견을 나누는 토론의 시간이 있었다.최원석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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