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양군협의회(회장 이영재)는 5월 17일 오후 5시 기관청사 3층 회의실에서 황태진 군의회 의장, 자문위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4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을 개최했다.
이영재 회장은 북한의 추가 도발과 불안, 위기감을 조장하고 있는 현실에 우리 민주평통을 중심으로 국민 단합과 국론 결집으로 오늘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 하는데 앞장서야 하며 지역의 통일 리더로서 걸 맞는 역량을 갖추어 주민들의 통일공감대 확산과 안보의식을 제고하는데 노력 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회의는 ▲평화통일 창 동영상 상영(북-중 정세변화와 한-중 공조 및 협력확대) ▲2분기 통일의견수렴 주제보고(안 남연 간사위원의 해설자료 설명) 및 자유토론, 설문서 작성, 제17기 경남지역회의 정책건의안 의견수렴 ▲기타 안건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자 종합 의견으로는 대북제재 국면에서의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에 있어서 ▲국민 단합을 우선으로 사회갈등 해소와 주민들의 불편함에 관심을 가지는 주민 밀착형 통일사업 확대 ▲남북 현실의 올바른 이해를 위한 통일교육 확산으로 공감대 형성 ▲어떠한 상황에도 남북대화 체널 유지, 지속적인 설득으로 북한 체재 변화를 이끌어 내야 한다는 의견 ▲ 북한의 지속적인 추가 도발로 인한 대북 제재 환경을 만드는데는 일괄성 있게 국제사회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 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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