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일반노동조합 함양군 공무직지회(지회장 김순규)는 지난 5월 13일 오전 10시 함양군공설운동장에서 ‘제3회 함양군 공무직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무직 체육대회는 함양군민을 위한 공무직으로서 자긍심을 높여내고 함양군의 발전을 위해 공무직들의 화합과 단합을 높이는 자리였다. 체육대회에는 임창호 군수와 황태진 군의회 의장, 진병영 도의원, 임재구·김정희 군의원, 각 실과장 등 내빈을 비롯해 공무직지회 조합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함양군청에는 환경미화원, 도로보수원, 수도검침원, 기타직 조합원 및 가족 등 약 80여명이 군내 곳곳에서 일하며 함양군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임창호 군수는 축사에서 “군에서는 환경미화와 도로보수, 상하수도 관리, 농기계 수리, 청사관리 등 다양한 업무에서 83분의 공무직들이 성실하고 묵묵하게 일하시고 계신다. 맑고 깨끗한 군을 위해 일을 해 주고 계신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오늘 하루는 즐겁고 좋은 하루되시길 빌겠다.”라고 말했다. 허광훈 민주노총 일반노조 위원장은 “운동하기 아주 좋은 날인 것 같다. 함양에 올 때마다 항상 느끼는 것이 자연환경이 상당히 좋다는 것이다. 이 좋은 환경 속에서 일하시는 조합원들이 힘든 것도 있겠지만 아주 좋을 것 같다. 오늘 체육대회가 멋지게 잘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황태진 군의회 의장은 “지역의 최고 빛과 소금이 되어주시는 여러분들을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 고생하시는 것만큼 우대받는 직장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심초사하고 있다. 오늘 체육대회를 통해 화합하고 소통해서 지역발전에 밑거름이 되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날 함양군청 공무직들은 체육대회에서 다양한 종목에 걸쳐 동료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서로간의 우애를 돈독히 하고 그 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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