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중학교(교장 노정임) 동문들의 후배사랑이 마음을 훈훈하게 해 주고 있다. 재경안의중총동문회(회장 송석만)와 재부안의중.고총동문회(회장 윤병묵)에서는 2016학년도 신입생 전체에게 동복 및 하복 체육복을 기증하여 학생들이 체육활동과 실내복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었다.
후배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학교생활에서 꼭 필요한 물품을 기증하고 싶다는 의사를 재경·재부
총동문회에서 밝혀와 학교측에서 학생들이 가장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체육복을 제안해 이루어진 이번 기증을 통해 교복 구매로 부담스러웠던 1학년 학부모들의 부담도 훨씬 덜어졌다.
안의중 교장은 ‘동문들의 사랑에 힘입어 더욱 좋은 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안의중학교가 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1학년 이인수 학생은 ‘체육복을 기증해 주신 선배님들께 감사하다. 학교생활을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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