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외식문화에 스토리텔링기법을 접목해 안의갈비탕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안의갈비탕 음식점 스토리텔링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주1회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국 각지의 교수 및 외식관련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안의갈비탕 경영주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심도있게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음식관광이 활성화되면서 음식관광상품·전통먹거리·맛집 등 창의력이 기반되는 음식문화의 창조가 외식업계의 새로운 화두로 자리잡으면서 안의갈비탕에 스토리를 입혀 한단계 높은 음식문화로 나아가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9일 경영마인드교육을 겸한 개강식에 이어 2~6회에 걸쳐 스토리텔링 이해, 스토리텔링 사례교육 및 적용방안, 지역전통문화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방안(함양문화 및 이야기), 외식업 스토리텔링개발 실습발표(프리젠테이션), 업소별 메뉴 개발 적용방안 및 교육수료식 순으로 이어진다. 9일 첫날 교육을 받은 교육생들은 “외식 스토리텔링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고, 나만의 고유한 음식 이야기로 식당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식당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큰 관심을 보였다. 군관계자는 “막연히 음식만 파는 것보다 각 업소마다 자신들이 만든 스토리로 다양한 홍보물을 만들고, 또 이야기를 전달하면 소비자의 눈과 귀가 즐거워지고, 음식 맛도 더욱 좋아져 업소별 마케팅효과로 업소 매출이 상승할 것”이라며 “안의갈비탕이 함양을 대표하는 새로운 명품으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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