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발대식을 앞두고 있는 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위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9일 임창호·이창구 공동위원장과 신정찬 실무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 및 실무협의체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5월27일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발대식을 앞두고 각 위원들에게 협의체에서 하는 일과 역할 등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임창호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군민소득 3만불시대 선진국 진입을 위해 그 기능이 확대 개편된 만큼 참여하신 위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군민들에 대한 배려와 사랑으로 이들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참다운 복지를 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창구 민간 공동위원장은 “앞으로 협의체가 원만하게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행정에서의 뒷받침이 필요하다”라며 “함양군의 복지를 이끄는 협의체로서 군민이 행복한 복지를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함양군 복지를 이끌고 있는 이들이 참여했다. 이 같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지역에서 다양한 연계사업 등을 펼쳐나갈 수 있게 되었다. 실무협의체 위원장을 맡은 신정찬 성민보육원 원장은 “함양군 복지의 가장 밑바탕이 보장협의체로 군민 모두가 골고루 행복할 수 있는 복지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밝혔다. 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임창호 군수와 이창구 전 군의회 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대표협의체와 8개의 실무분과, 그리고 11개 읍면 협의체 등 260여명의 위원들이 참여해 함양군 구석구석까지 복지혜택을 볼 수 있는 네트워크를 완성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각 위원들은 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며 복지의 고장 함양을 만들어 나가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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