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끼·재능 살리는 행복교육 실현

마천중학교(교장 이동만)는 지난 5월 4일~5일, 1박 2일로 ‘양성평등 리더십 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는 지리산 자연 휴양림에서 실시하였으며 전교 학생회 임원 및 1,2,3학년 각 반 반장 및 부반장 학생 13명과 교직원 8명이 참석했다. 마천중학교는 간부학생들에게 지도력을 배양시키고, 올바른 양성평등 및 성가치관을 심어주며, 자연과의 동화를 통해 심신을 단련시킴으로써 학생들의 꿈·끼·재능을 살리는 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캠프를 실시하였다. 캠프 프로그램은 5월 4일(수) 1부 양성평등 가치관 함양 프로그램으로 양성평등 노래가사 만들기, 역할극을 모둠별로 진행하였고, 2부 리더십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리더십 유형을 파악한 후 어떤 리더가 될 것인가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5월 5일(목) 에는 마천중학교 리더로서 나의 다짐을 각자 정리하여 발표하면서 1년 동안 학교의 리더로서의 각자의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겼으며, 앞으로 성인이 되어서 자신이 실천할 양성평등에 대한 다짐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마천중학교 전교생 35명의 소규모 농촌 학교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자신감을 향상시킴으로써 학교 생활의 활력소가 되게 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캠프에 참가한 전교학생회장 김선영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자신의 역할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올바른 양성평등 가치관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좋았고, 더 많은 학생들이 캠프에 참여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