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유계(계장 정경상)는 고대 정경운 선생을 추모하는 행사로 지난2016년 5월 2일 원모제와 고대정에서 노재용 함양향교전교, 김태균 유도회장 유림등 30여명이 모인가운데 정기총회을 열었다. 진화경 유사의 사회로 정용재가 결산보고를 하고 유계진행사항과 이곳 종합 발전사업을 설명했다, 고대정 건림과정을 설명하고 고대정 현판을 거니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고대정은 함양읍에서 남쪽으로 폿두재를 넘으면 휴천면 목현마을 입구 고대선생 유적비가 있다. 그 곳에 비와 고대정각, 운동기구가 비치되고 느티나무가 햇빛을 막아 여름의 쉽터로 누구나 쉴수 있게 잘 조화되어 있다. 조성 관계자의 노고를 알수있다.이날 정경상 계장은 바쁜 중에도 본유계에 참석하여 주시니 감사하며,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고 했다, 본 유계는 누구나 음력3월26일에 원모재에 오시면 참여 할 수 있다. 고대(휘 1556-)선생은 자는 덕옹이요, 호는 고대라 관향은 진양이다, 선생은 1556년(명종11)함양읍 백연리 상백마을 소고대 주위에서 태어났다, 남명학파의 주요 인물인 내암 정인홍 제자로,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시 함양에서 의병장으로 활약했다, 이때 쓴 일기“고대일록”(4권4책) 간행으로 유명해 졌다.본유계에 참석하여 지난 기록집을 보는중 부모님시대에 영호남에서 잘알려진 마일관(마화선)선생이 이곳에 참석하여 남긴 한시(고대유계)가 눈에 들어온다 天嶺山下小孤坮 (천령산하소고대) /杖屨流芳永慕回(장구유방영모회) 尊賢衛道誰能似(존현위도수능사)/身后名傳百世來 (신후명전백세래)천령산 아래 소고대/ 지팡이와 짚신 전해오는 아름다운 명성 영모제일이 돌아와/ 어진 사람을 존경함은 위나라 도와 누가 능히 같으랴/ 선생의 이름이 오랜 세월에 걸처 전하여 오네마장현 유교신문 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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