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여성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우리 문화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함양농협(조합장 박상대)은 2016년 결혼이민여성 기초농업교육을 개설했다. 3월부터 시작한 교육에는 약 25명의 교육생이 참여했으며, 매주 농업교육 및 한국의 문화, 음식 등을 체험하며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결혼이민여성 기초농업교육은 9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여성 간의 교류는 물론 지역사회와 우리문화에 대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지난 28일에는 고성엑스포에 방문하여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상대 조합장은 “이번 교육이 결혼이민여성들이 우리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민으로 동화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다문화가정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농협은 다문화여성대학, 결혼이민여성 기초농업교육, 다문화가정 우리말 골든 벨, 다문화합창대회, 농촌정착지원과정 등 다문화가정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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