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함양지구협의회(회장 차정숙) 천령적십자봉사회(회장 하영권)는 지난 4월29일 분단의 아픔이 서려 있는 판문점 등을 견학했다.
하영권 회장을 비롯한 33명의 천령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이날 제3땅굴과 판문점 자유의 집, 도라전망대, 돌아오지 않는 다리, 임진각 등 분단의 현장을 돌아보며 통일에 대한 희망과 봉사의 의지를 되새겼다.
천령적십자봉사회는 이번 견학을 위해 지난해 예약을 진행했으며 이날 견학을 할 수 있었다.
하영권 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분단 현장인 판문점 등을 둘러보고 우리 민족의 아픔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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