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재활용업체 농업회사 ㈜대상비료(대표 이충헌)가 28일 오후 서상면사무소를 찾아 어버이날 행사 협찬금 100만원을 전달해 훈훈한 ‘효사랑 정신’을 실천했다.
29일 함양군에 따르면 내달 4일 오전 서상중·고등학교 체육관(덕유관)에서 70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서상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 주관 어버이날 경로위안잔치가 열린다.
이 소식을 들은 이충헌 대표는 “거창출신이지만 서상면에서 ㈜대상비료를 설립해 경제활동을 하며 누구보다도 서상면을 사랑하고 발전을 기원하게 됐다” 며 “늘 지역주민과 면정의 협조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700명 서상면 어버이들에게 맛난 음식이라도 사드리고 싶어 협찬금을 내놨다”고 말했다.
박영진 서상면장은 “최근 함양군 장학회에 뜻깊은 200만원을 전달하고, 서상면 어버이날 행사에도 이렇게 신경써주시며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이 모두의 본보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