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림초등학교(교장 강은희)에서는 지난 4월 23일(토) 오후 5시 총동창회 및 동문인의 밤 행사가 모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임창호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박효기 학교운영위원장 등 많은 내빈들과 500여명의 동문 및 가족, 지역민들이 함께 참석하여 축제의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이재철 총동창회장과 제31회 주관회기 임규동 회장은 환영사에서 “학창시절의 청춘과 꿈을 간직한 추억의 장소인 모교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회상하고 현재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는 인사말과 함께 적정규모학교 추진계획에 의거 통폐합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는 모교를 굳게 지켜나가자고 다짐하였다. 또한 강은희 교장은 축사에서 “평소 든든한 힘이 되어주시는 동문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통폐합이라는 이 위기를 잘 극복하여 위림초등학교의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하였다. 행사장 입구에 세워진 배너에는 ‘교문을 닫으면 위림초등학교의 역사는?’이라는 문구로 통폐합 반대 서명운동 부스를 운영하여 동창회원들과 지역민들의 서명운동이 이어졌다. 한편 이 날 총동창회에서는 후배교육과 학교발전을 위해 유익하게 사용해 달라며 학교발전기금 600만원을 기탁하여 모교사랑과 뜨거운 관심을 나타나었다. 위림초등학교는 1947년에 개교한 이래 총 5,23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역사와 전통을 지닌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다양한 특성화교육활동(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키움학교, 유소년승마단 운영) 전개로 해마다 전교생이 늘어나며 학교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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