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4월 27일 군청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공동으로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메르스·지카바이러스등의 감염병으로 더욱 더 어려워진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 지역 사회에 헌혈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 군청·유관기관 직원·지역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수도 없으며 대체할 물질이 없어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또한 장기간 보존도 어려워 지속적인 헌혈이 필요하다.
이에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헌혈행사는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계획이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행사에 많은분들이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비가오는 가운데서도 사랑의 생명 나눔을 실천하신 분들게 감사한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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