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열린 함양군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안의중(교장 노정임)학교 3학년 이승도, 김규리, 박인방 학생 팀이 대상(융합과학분야)을 수상했다. 이 뿐 아니라 백인효, 서진우 학생팀이 금상(기계공학분야)을, 강하늘, 하성산 학생팀도 금상(항공우주분야)을, 강아현, 이형미, 이한빛 학생 팀은 은상(탐구토론분야)을 거머쥐었다.
2014년과 2015년에 이어 올해도 전 종목 출전을 했고 2014년에는 금상 4개, 동상 1개를 , 2015년에는 대상 1개, 금상 3개, 은상 1개를 수상했던 안의중학교는 올해도 전 종목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고 특별히 융합과학에서는 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소규모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이렇게 훌륭한 기량을 펼 수 있었던 것은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과 담당교사(강호삼)의 열의를 다한 지도덕분이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안의중 교장(노정임)은 ‘3년에 걸친 계속적인 수상을 통해 학생들은 물론 교사, 학부모까지도 크게 기뻐하고 있다. 최선을 다해 준 학생과 지도교사에게 축하를 전하고 더욱 발전하는 안의중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쁨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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