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초등학교(교장 서억섭)는 4월 22일(금)부터 23일(토)까지 열린 2016.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함양교육지원청을 대표하여 출전한 6개 종목 중 5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여 함양 체육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는 함양초등학교의 체육 교육이 그만큼 활성화되었음은 물론 체육 저변이 넓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라 하겠다.
수상 현황은 ▲농구(남초)-금(6학년 이동현 외 8명) ▲육상(남초 포환던지기)-금(6학년 정병권) ▲육상(여초 멀리뛰기)-금(6학년 윤예진) ▲육상(여초 800m)-은(6학년 신가희) ▲태권도(남초 50~54kg급)-은(5학년 김태규) ▲바둑(남초)-은(6학년 정민준 외 2명) ▲바둑(여초)-동(6학년 류한별 외 2명) ▲축구(남초 함양초․위성초 연합팀)-동(6학년 정우준 외 7명)이다.
특히 농구부는 2015년 동아리 농구대회 준우승(시군 통합대회), 2015년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2016년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에서도 우승을 함으로써 명실상부 군부 최강 학교로서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서억섭 교장은“이번 쾌거는 우리 학교가 도내 초등학교 가운데 단연 으뜸임을 보여준 것으로서,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지도한 담당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평소 훈련에 성실히 참여한 우리 어린 학생들이 너무 대견스럽고, 앞으로 더 노력해서 대한민국 스포츠를 빛낼 유망주가 되기를 바란다.”고 지도 교사와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함양초등학교 김종덕 체육부장은 “앞으로도 우리 학교는 경상남도 특색 과제인 운동하는 학교 활성화를 위해 공부하면서 운동하고, 운동하면서 공부하는 건강한 학교 문화 정착에 계속 매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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