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림초등학교(교장 강은희)의 5,6학년 학생들은 4월 22일(금)부터 23일(토) 1박 2일의 여정으로 경주시 일원으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위림초등학교는 이번 수학여행은 나라 사랑 마음을 고취시키고, 단체생활을 통한 우정과 추억을 쌓으며, 질서와 규칙을 지켜 자주적인 생활습관을 기르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22일(금) 5,6학년 학생 23명은 9시경에 운동장에 집결한 후 교감선생님 및 담임 선생님들과 함께 경주로 출발하였다. 12시 경 경주에 도착한 위림초 학생들과 인솔교사들은 점심식사 후 석굴암과 불국사, 감은사지와 문무대왕릉 등의 장소에서 담임교사게 제시한 ‘팀별 국보 및 보물 알아가기’ 미션을 수행하며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느끼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인 23일(토)에는 경주월드에서 자유 시간을 만끽하며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경주월드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후에는 경주국립박물관으로 이동하여 삼국시대의 다양한 유물들을 관람하였다. 학생들은 삼국시대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문화를 체험하고 역사를 친근하게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정단휘(6학년) 학생은 “사회 교과서에서 보았던 유적과 유물을 직접 보니 신기했고, 경주월드에서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이야기했다. 이번 수학여행은 경주의 과거와 현재의 체험이라는 테마로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의 중요성을 알게 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앞으로 수학여행의 범위를 점차 넓혀 시행할 계획이라고 위림초등학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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