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장애인복지센터(센터장 이현재)에서는 지난 4월 20일(수요일) 오후 2시부터 함양군 관내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를 운행하는 장애인 및 노인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동휠체어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최근 전동휠체어 사용자가 장애인뿐만 아니라 단순 보행불편자 및 노약자들이 많이 이용하면서 사용자층이 다양해지고 있다. 하지만 전동휠체어의 사용은 보도 턱과 같은 다수의 물리적 장애물이 존재하는 등 사회적 여건이 미비하여 이용,운행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함양군장애인복지센터에서 함양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교통관리계 최상민 경위, 이은화 순경을 강사로 초빙하여 도움을 주었다.
교육내용으로는 운행 상황과 주변에 따른 대처법,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에 야광·발광 스티커후미등의 부착 등이다.
이날 안전교육 후 장애인복지센터에 주차되어 있는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에 함양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찰관들이 야광반사지를 부착하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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